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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모녀 중상' 인도 돌진 車 사고 70대 운전자 '페달 오조작' 가능성
모두서치   |   1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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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고령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를 덮치면서 30대 여성과 2살 딸이 중상을 입은 사고(뉴시스 단독보도) 관련, 운전자 과실에 무게를 둔 조사 결과가 나왔다.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인천 부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운전자 A(70대)씨가 몰던 제네시스 승용차의 사고기록장치(EDR)를 분석한 결과, A씨의 가속페달 오조작에 따른 사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사고 당시 A씨의 차는 가속페달이 눌린 상태였고 후방 브레이크등에도 불이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A씨도 경찰 조사에서 주차비 정산 중 페달을 잘못 밟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A씨는 지난달 18일 낮 12시23분께 부평구 십정동 동암역 북광장 공영주차장 출구에서 제네시스 승용차를 몰다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B씨(30대)·C양(2) 모녀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고, 그의 딸 C양도 목과 다리 부위를 크게 다쳤다.B씨는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한 채 중환자실에서 치료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치 경찰, '개인정보 유출' 쿠팡 나흘 연속 압수수색…9시간 반만 종료
모두서치   |   1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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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약 3370만명 규모의 쿠팡 회원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나흘 연속 쿠팡 본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강제수사가 약 9시간 30분 만에 종료됐다.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12일 오전 9시30분께부터 서울 송파구 신천동 쿠팡 본사 사무실을 대상으로 시작한 압수수색을 9시간 30분 만인 오후 7시께 마쳤다.경찰은 지난 9일부터 나흘 연속 사이버수사과장(총경)을 포함한 수사팀을 쿠팡 본사에 투입해 연일 10시간씩 총 40여시간의 장시간 강제수사를 벌여왔다. 
#정치 적십자사 "인종차별적 발언과 표창 논란, 머리 숙여 사과"
모두서치   |   1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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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12일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던 인종차별적 발언과 표창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는 "큰 실망과 우려를 안겨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헌혈자, 후원자를 비롯한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국정감사에서 김철수 전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2023년 공개 석상에서 해외 외교사절단의 피부색을 언급하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사실이 지적됐다.또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전력이 있는 신천지예수교에 표창을 과하게 줬다는 지적이 제기됐는데 복지부 감사 결과 외부 개인·단체에 대한 심의규정과 추천제한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헌혈 횟수만으로 표창을 한 것으로 조사됐고 이해충돌 상황에 대한 방지 제도가 없는 점도 확인됐다.대한적십자사는 "임직원 대상 적십자 이념교육을 강화하고 포상 관련 내부규정을 보완해 재발 방지에 힘쓸 계획"이라며 "이번 사안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치 '용접 부실' 광주도서관 붕괴 불렀나…접합부 결함 '무게'
모두서치   |   3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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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는 구조물 핵심 연결부를 잇는 용접 부위가 하중을 견디지 못한 '접합부 결함'이 직접적 원인일 가능성에 점점 무게가 쏠린다.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오후 사고 현장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시공사 관계자는 "PC합성보는 특허 기술을 사용해 볼팅 작업을 했다"며 "트러스(육교형 철제 구조물)는 용접으로 작업해 이어 붙였다"고 말했다.철제 구조물 기둥과 기둥 사이 간격은 48m다. 
#정치 '언론사 단전·단수' 혐의 이상민, 1월 중 재판 마무리…이르면 2월 선고(종합)
모두서치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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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1심 재판이 다음 달 내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 전 장관의 1심 선고가 오는 2월 중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공판에서는 재판부가 비상계엄 당일 대통령실 폐쇄회로(CC)TV 영상을 증거조사한 가운데, 계엄 선포 전 이 전 장관이 자켓 속에서 꺼낸 문건을 두고 양측이 공방을 벌였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류경진)는 1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장관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정치 李대통령 "대입, 추첨하는 곳 있어"…교육장관 "오지선다 시대 아냐"(종합)
모두서치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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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현행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처럼 오지선다형의 경쟁을 기반으로 하는 시대는 지났다는 데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다며 대입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 장관은 12일 오후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수능이 의외로 사회적 논쟁이 심한 것 같지 않은데 다른 나라는 추첨을 하는 데도 있다"며 "오해를 살 수 있어서 여기까지만 하겠다. 입시 제도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야한다"고 했다. 
#정치 친구 구하려다 숨진 故 문찬혁군, 의사자 인정
모두서치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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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바다에서 자살 시도하는 친구를 제지하려다 목숨을 잃은 고(故) 문찬혁(18) 군이 의사자로 인정됐다.보건복지부는 12일 2025년 제4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고 문찬혁군 등 3명을 의사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등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을 말한다. 
#정치 끝 모를 ‘필버 정국’… ‘민생 인질극’ vs ‘8대 악법 철회’
시사위크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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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전두성 기자 12월 임시국회가 막을 올린 가운데, 시작부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대치’ 정국이 펼쳐지고 있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안에 대해 ‘8대 악법’으로 규정하고 철회를 요구하며 민생법안까지 필리버스터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에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민생 인질극’이라고 쏘아붙였다.이번 필리버스터 정국은 연말을 넘어 내년 1월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민주당이 ‘시간 부족’을 이유로 일부 사법개혁안을 1월에 처리하겠다고 밝혔고, 국민의힘도 필리버스터를 이어갈 태세여서다. 
#정치 용인특례시,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가칭) 신설 본격화
데일리안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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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한국도로공사 업무협약 동의안, 용인시의회 통과이상일 시장 "교통흐름 좋아지고, 물류 이동 효율성 크게 좋아질 것"'세종포천고속도로 (가칭)동용인 나들목(IC)' 설치 사업 업무협약 동의안이 12일 용인특례시의회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동용인IC 설치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시와 한국도로공사 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정치 국방부, '국방예산 집행점검 회의' 개최… ’25년도 연말 예산 집행관리 총력
BEMIL 군사세계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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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도 연말 예산 집행관리 총력□ 국방부는 12월 12일 (금) 이두희 국방부차관 주관으로「’25년 국방예산 집행점검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각 군 참모차장, 국방부 관련부서 국장, 국군재정관리단장 등 재정관련 주요직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본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두희 차관은 “새 정부의 경기회복 모멘텀을 이어가는 데 올해 국방예산 집행관리의 성공적 마무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올해 추진한 주요사업에 대한 집행상황을 면밀히 살펴보았습니다. 
#정치 계엄 당일 대통령실 CCTV 영상…이상민 '자켓 속 종이' 두고 양측 공방
모두서치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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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공판에서 재판부가 비상계엄 당일 대통령실 폐쇄회로(CC)TV 영상을 증거조사한 가운데, 계엄 선포 전 이 전 장관이 자켓 속에서 꺼낸 문건을 두고 양측이 공방을 벌였다.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류경진)는 1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장관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재판부는 이날 계엄 전후 상황이 담긴 대통령실 CCTV 영상 등에 대한 증거조사 절차를 진행했다. 
#정치 내일 서울 2~7㎝ 강설 예보…시 "첫눈 대응 미읍한 점 보완할 것"
모두서치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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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강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32개 제설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해 대응한다고 12일 밝혔다.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은 13일 오후 1시부터 서울에 눈·비가 시작되고 오후 7시까지 2~7㎝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시 관계자는 "지난 4일 퇴근길 폭설 때와 같은 교통정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13일로 예보된 강설에 대비해 사전 준비와 현장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2단계 발령에 따라 인력 8099명과 제설장비 1256대를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