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 읽음
민주당 대표 정청래 선두, 지지층은 김민석 1위
데일리안
0
민주당 지지층서 金 44.9%, 鄭 38.9%, 宋 11.2%

'선호투표 2순위'는 송영길 33.9%, 김민석 12.9%

'최고위원 선호도' 최민희, 박선원, 서미화, 김용 순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대표 선거에 나선 당권주자들 가운데 정청래 후보가 선두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민석 후보의 선호도가 정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7~28일 100% 무선 ARS(RDD) 방식으로 '민주당 차기 대표 1순위로 누구를 선호하느냐'를 조사한 결과 36.9%가 정청래 후보를 선택했다. 김민석 후보는 28.0%, 송영길 후보는 9.2%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격차는 8.9%p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없음'은 21.8%, '잘 모르겠다'는 4.1%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44.9%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정 후보와 송 후보는 각각 38.9%, 11.2%였다.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합친 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39.0%로 36.1%인 정 후보를 2.9%p차로 앞섰고, 송 후보는 10.3%를 기록했다.

정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38.7%,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 54.4%를 얻어 다른 두 후보에 오차범위 밖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에서도 정 후보 선호도가 25.6%로 가장 높았으며 김 후보는 16.8%, 송 후보는 7.1%였다.

선호투표제가 도입됨에 따라 실시한 '2순위 선호도 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33.9%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어 김 후보 12.9%, 정 후보 9.0% 순이었다. 송 후보를 2순위로 선택한 응답층의 57.9%는 김 후보를 1순위로 꼽았다. 정 후보를 1순위로 선택한 응답은 36.9%였다.

최고위원 후보 선호도에서는 최민희 후보(15.0%)가 박선원 후보(14.7%)를 0.3%p의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이어 서미화 후보 6.8%, 김용 후보 6.0%, 이성윤 후보 5.4%, 한민수 후보 4.7%, 임미애 후보 4.6%, 김영호 후보 2.6% 순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박선원 후보가 23.7%로 23.3%의 최민희 후보를 0.4%p차로 앞섰다. 이어 김용 후보 10.5%, 서미화 후보 9.8%, 한민수 후보 5.5%, 임미애 후보 4.5%, 이성윤 후보 4.2%, 김영호 후보 1.6%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