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kko 님
들꽃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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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풍경
라벤더(잉글리쉬라벤더)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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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연안 원산 꿀풀과 라벤더속 상록활엽관목입니다. '잉글리쉬라벤더'의 이름은 라틴어 'lavare(씻다)'에서 유래했으며, 고대부터 세정·청결에 사용된 데서 비롯되었답니다. 16세기 영국에서 특히 인기를 얻어 널리 재배되면서 '잉글리쉬라벤더'라는 이름이 붙었답니다. '라벤딘, 영국라벤더, 잉글리쉬라벤더, Narrow-leaved lavender, True lavender'라고도 한답니다. 개화 시기는 6~9월이며, 보라색 꽃이 핍니다. 꽃은 잎이 달리지 않은 긴 꽃자루 끝에 이삭꽃차례로 빽빽이 달립니다. 라벤더 중에 향이 가장 좋
#자연풍경
작두콩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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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아시아, 아프리카, 인도 열대지방 원산 콩과 해녀콩속 덩굴성 한해살이풀입니다. '작두콩'의 이름은 콩깍지(꼬투리)가 작두처럼 넓고 뾰족해 작두날을 닮았다는 데서 유래했으며 '도두(刀豆), 백도두(白刀豆), 적도두(赤刀豆)'라고도 한답니다. 영어권에서 'Jack bean'이라 부르며, 동화 '잭과 콩나무'의 콩이 바로 이 작두콩(잭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꽃은 8월에 피며 연한 홍색 또는 백색이고 접형화로서 극히 짧은 꽃자루가 있습니다.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자루가 자라 끝이 활같이 굽으면서 10여 개의 꽃이 수상으로 달리며 꽃
#자연풍경
싱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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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등 아시아 및 유럽의 온대지방 원산 마디풀과 싱아속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박완서 님의 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에 나오는 그 식물입니다. '싱아'라는 이름은 옛이름 '승아' 또는 '숭아'에서 유래한 것으로, 줄기를 씹으면 신맛이 난다는 뜻에서 붙여졌답니다. '넓은잎싱아, 숭애'라고도 한답니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며 총상으로 달리는 원뿔모양꽃차례는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와 가지 끝에 달리고 잔꽃이 많습니다. 포는 작으며 각 2~3개의 꽃이 달리고 꽃자루보다 길며 화피열편은 길이 3mm 정도입니다. 꽃받침
#자연풍경
과남풀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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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원산 용담과 용담속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과남풀'의 이름은 관세음보살을 연상시키는 꽃의 모습과 다양한 약성에서 유래한 것으로, 한자 '관음초(觀音草)'에서 변형된 향명이며 '긴잎용담, 북과남풀, 용담초, 초룡담, 칼잎룡담, 칼잎용담, 큰용담, 큰잎룡담, 큰초룡담'이라고도 부른답니다. 10월에 하늘색 꽃이 잎겨드랑이와 줄기 끝에 1~5개 달리며 달립니다. 화관(꽃부리)은 윗부분이 5개로 갈라지나 뒤로 말리지 않으며 꽃자루는 없습니다. 반면 비슷한 용담의 화관 끝은 수평으로 눕습니다. 높이 30∼60c
#자연풍경
스테비아
1주 전
9 22 25
남미,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원산 국화과 스테비아속 한해살이 또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속명 Stevia는 식물학자이며 의사인 P.J. Esteve의 이름에서 유래했으며,  '설탕나무, 설탕허브'라고도 불린답니다. 꽃은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줄기 끝에 머리모양꽃차례로 달리고 5~6개의 관상화가 핍니다. 꽃은 양성화이고 총포는 통모양입니다. 관상화는 꽃부리의 밑부분은 흰색 또는 자홍색이고 윗부분은 흰색입니다. 높이 0.5~1m까지 자라고 줄기는 직립하며 잎겨드랑이에 가지가 나오고 기부는 목질화되며 짧은 털로 덮여 있습니다. 잎은
#자연풍경
알리움_시키멘세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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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과 부추속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시킴, 티베트, 부탄, 네팔, 인도 및 중국 일부(간쑤, 닝샤, 칭하이, 산시성, 쓰촨성, 시짱, 윈난성)에 서식하는 식물로 초원과 숲 가장자리, 해발 2,400~5,000m의 높이에서 자랍니다.  꽃은 줄기 끝에서 푸른색으로 핍니다. 지름 5mm 미만인 작은꽃 여러 개가 산형꽃차례로 달리며 꽃차례는 지름 2.5 cm 정도로 반구형입니다. 꽃줄기의 높이는 최대 40cm입니다. 보라색, 분홍색으로 피는 것도 있습니다.잎은 초록색으로 평평하고 좁으며, 가로 폭이 최대 5mm로 짧습니다.  푸른 꽃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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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풀아재비
1주 전
9 18 26
중미 원산 국화과 돼지풀아재비속 한해살이풀입니다. 잎의 모습이 '돼지풀'과 비슷하여 국명을 '돼지풀아재비'로 하였답니다.국내에서는 1995년 경남 통영시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경남 창원시, 고성군 등지에서도 확인되는 등 더욱 번져가고 있답니다. 사진은 경남 창원시, 고성군에서 찍은 것입니다. 9~11월에 꽃이 피며, 조밀한 평꽃차례를 이룹니다. 머리모양꽃차례는 흰색이며 지름 3~6mm, 총포는 찻잔 모양이며 총포조각은 능형(陵形)입니다. 머리모양꽃차례의 중앙에 40개 내외의 관상화(管狀花)는 수꽃이며, 가장자리에 5개의 설상화(혀꽃)
#자연풍경
화이트뮬리
1주 전
10 17 26
꽃차례가 흰색인 '화이트뮬리'는 핑크뮬리(Muhlenbergia capillaris)의 아종으로 핑크뮬리 '화이트 클라우드'(Muhlenbergia capillaris 'White Cloud')라고도 부릅니다. 꽃차례가 흰색이고 꽃이삭이 쥐꼬리를 닮은 풀이라는 뜻에서 '흰쥐꼬리새'라는 이름으로도 부른답니다. 식물체는 핑크뮬리와 비슷하지만 핑크뮬리보다 조금 늦게 개화합니다. 사진에 듬성듬성 보이는 보라색 꽃은 '버들마편초'입니다.
#자연풍경
핑크뮬리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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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남부 원산 벼과 쥐꼬리새속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핑크뮬리(Pink Muhly)는 학명 Muhlenbergia capillaris로, 미국 식물학자 고트리드 무흘렌베르그(Gotthilf Heinrich Ernst Muhlenberg)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답니다. '뮬리'는 그의 성에서 비롯되었으며, '핑크'라는 수식어는 꽃차례가 만들어 내는 화려한 분홍빛에서 붙여진 이름이며 '분홍쥐꼬리새, 털쥐꼬리새, 핑크뮬리 그라스, 핑크억새'라고도 한답니다. 개화 시기는 가을이며, 수상꽃차례가 모여진 원추꽃차례로 주로 분홍색 또는 자주색을
#자연풍경
흰새깃유홍초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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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새깃유홍초'는 새깃유홍초의 한 품종으로, 열대 아메리카 원산 메꽃과 유홍초속 덩굴성 한해살이풀입니다. 여린 깃털 같은 잎과 별 모양의 작은 꽃이 특징입니다. 7월~11월에 개화하며, 꽃의 모양은 깔때기 모양으로, 끝이 5갈래입니다. 꽃받침도 5갈래로 갈라지며, 긴 타원형입니다. 주로 붉은색 꽃이 피는 새깃유홍초에 비해 흰색 꽃이 핍니다. 키가 2m 내외로 자라는 덩굴식물로 잎은 어긋나기하며, 빗살 또는 새의 깃털처럼 갈라지고 부채 모양입니다. 열매는 달걀 모양이며, 10월에 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