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
갤노트20 받고 방어회 사기 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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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니가좋음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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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4 25 원래 제가 쓰던 폰은 아이폰6에요. 최근까지 매우 애정을 갖고 쓰고 있어서 주변에서 '좀 바꿔라' '버려라' 할 때에도 우리 아이폰6 기죽이지 말라고 엄포를 놨더랬죠.그런데 언니가 최근에 나온 갤 23s를 샀다고 이 노트 20을 처분한다지 뭐에요! 이 아까운 걸 냉큼 줏어왔어요오오여~!!갤 노트 20을 받고 30분 정도 연락처도 옮기고 앱도 열심히 새로 깔다가... 원래 쓰던 아이폰6를 보니... 이 뭔 고물이...정말 구리긴 했네요 아이폰6... 7년 동안 32G의 몸으로 사진도 잘 저장 안되는거 꾸역꾸역 버티며 고생했다ㅠ그리고 저
2 19 17 저는 평소 선크림만 바르고, 특별한 날엔 톤업크림만 바르면서 추레하게 다녀서 웜톤, 쿨톤 이런 것도 잘 몰라요ㅠ 그런 저를 위해 퍼스널 컬러 자격증에 도전 중인 친구가 저의 컬러를 찾아주겠다고 나섰어요~예전에는 주로 옷의 색깔은 맞춰줬는데, 요즘은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까지 찾아주네요! 제가 화장에 관심이 없는 게 립, 파데 저하고 잘 맞는 걸 찾기가 어려워서...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저는 정말 모호한 경계에 있다고 하네요...친구의 자격증 취득을 도와주시는 전문가 선생님도 저는 스프링 라이트와 가을 뮤트 사이에 있는 거 같다고 하시
9 19 29 늦은 밤에 입이 궁금하네요. 그래도 이 시간에 먹을 수는 없으니 괜히 사진첩에 잠들어있는 음식 사진들을 보고 있어요ㅠ스타벅스에서 할로윈 기념으로 쿠카롱이랑 마들렌을 냈었는데 둘 다 맛있었어요! 정말 많이 사먹었는데 넘 맛있게 먹느라 사진 찍는 걸 까먹어서 사진이라곤 이게 다네요ㅎㅎ쿠카롱은 쿠키와 마카롱인데 레드벨벳, 흑임자 맛이 있었어요. 둘 다 모양도 귀엽고 맛도 있고~ 또 만나고 싶네요ㅠ
4 16 18 롯데타워 종종 놀러가도 꼭대기에 올라가 볼 생각은 안 해봤는데 기회가 생겨 올라가봤어요.앨리베이터를 타러 가는 길에 아기자기하게 조금씩 꾸몄더라고요~엘리베이터 안도 이렇게 화려했어요.올라가 보니 건물이 진짜 많네요~! 누구는 이렇게 빡빡한 서울에서는 잠시도 있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 저는 이런 도심 풍경이 좋아요ㅎㅎ 저 공간 하나하나 사람들이 꽉꽉 들어차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바닥이 훤히 보이는 투명창 위로는 잘 못 올라겠더라고요ㅠㅠ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 어질어질...바닥에 보이는 노란색 동그라미는 석촌호수에 떠있는 러버덕이에
3 14 15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를 구경하고 왔어요~미세먼지는 좀 있었지만 하늘이 깨끗하게 보여서 생각보다 사진이 잘 나오더라구요.입구 즈음에 보이는 자라 친구. 그리고 아주 큰 나무. 그리고 집무실.청와대는 내부는 정말 널찍하고 집무실도 널찍했어요. 하지만 내부 관람 통로는 좁고 사람들도 북적여서 사진 찍기 어렵더라고요..그래도 tv에서만 보던 모습들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도라구요~그리고 또 하나 신기했던 건정말 금금한 내부 장식. 콘센트와 스위치도 깨알 금으로 장식해둔 것만 왜 기억에 남는지 ㅋㅋㅋ
3 13 13 롯데타워에 있는 아쿠아리움+카페를 다녀왔어요~커피 마시는데 옆으로 물고기, 거북이가 쉭쉭 다녀서 신기하도라구요ㅎㅎ
2 19 20 요즘이 딱 놀기 좋은 날씨여서 그런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이런 행사가 열렸네요~처음이라 규모는 작지만 많은 사람들이 구경 나왔더라고요~먹거리와 공예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사람이 넘 많고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잘 못 찍었어요...2차선 도로 하나를 점령하고 장터를 열어서 차는 빵빵거리고... 어른들은 술 마시고 아이들은 버스킹 구경하더라고요. 이런 행사가 열리는 건 좋지만 다음에는 조금 더 정돈된 상태로 만나고 싶어요~
9 17 25 추석 전 여유가 생겨 부모님과 남원+전주 여행을 다녀왔어요~개인적으로는 전주보다 남원이 더 좋았는데, 춘향이와 이도령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겠죠.광한루는 직접 보니 더 크더라구요~ 연못도 크고 산책로가 잘 구성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옛날 스타일의 긴 그네도 있었는데 한 번 타 보고 싶었지만 저런 것에 공포증이 있어 그냥 보고 넘어가 버렸어요...ㅎㅎ여기는 김병종 미술관인데 꼭 보고 싶었는데 하필 휴무...ㅠㅠ 미술관이 독특하게 꾸며져 있어서 건물만 구경해도 재미있었어요.여기는 아담원이라는 곳인데 정말 넓더라구요. 입장료는 인
15 22 33 이미 가을에 접어들었지만 친구들이 여름이 가기 전에 만나자고 해서 연남동에서 모였어요~점심은 제스티살룬 이라는 버거집에서 해결했는데, 여기가 맛집이라 하더라고요~ 근데 왜 맛집인지 알겠더라구요!그리고 디저트를 먹으러 고고~! 여기는 신상 파이 카페라던데 이미 입소문이 많이 났는지 파이도 비어있고 자리도 없고...그래도 어찌저찌 앉아서 파이도 먹었네요.엄청 감동! 이런 건 아니지만 기본 맛에 충실하고 맛있었어요~역시 친구들과 만나면 먹는 걸로 시작해서 먹는 걸로 끝나는ㅎㅎ
7 22 24 이 과자는 사블롱이라고 한대요. 자주 가지는 않는 동네 맛있는 빵집인데, 이게 눈에 들어와서 한 번 먹어봤어요. 쿠키는 쫀득, 겉에 잔뜩 붙은 아몬드는 고소, 초코는 달지 않고 진해서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어요ㅠ 그만큼 비싸긴 하더라고요... 맛있는 건 왜 비싼지ㅠ이건 햇반 아이스크림. 쌀알이 콕콕 박혀있어요~ 귀엽게 생겨서 집었는데 고소하고 옛날 자판기 우유맛이 나서 맛있었어요. 첨 먹을 때는 음... 했는데 먹다보니 맛있더라고요~아 맛있다. 하는 순간 끝나요... 양이 넘 적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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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경험, 퍼스널 컬러 찾기. 22.12.29
2 19 17 #푸드
맛있었던 스타벅스 쿠카롱 22.11.08
9 19 29 #자연풍경
롯데타워 올라가본 날 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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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 후기 2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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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 테마 카페 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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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열린 소규모 야시장 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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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남원 여행 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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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친구들과 연남동 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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