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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가 제일 걱정인 강아지...
세수라도 하려고 욕실에 들어가면 어느새 따라와 인형 빨래통에 넣어놓고
옆에 다소곳이 앉아
빨아줄때까지 끼잉끼잉 잔소리... 향 좋은 세수비누로 깨끗이 빨아주면 만족한다는듯 쇼파로 가지고 올라가선
지 이불로 가지고 가선 김밥놀이...하루에도 몇번씩 반복되는 일상 ㅎㅎㅎ 어쩌다 모른척 안빨아주면 물속에다 담가놓는
치밀함을 보이는 바람에 안빨아줄수가 없다는 웃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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