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 읽음
셀프미용의 폐해 ....ㅠㅠ
또리가 미용에 대해 굉장한 트라우마가 있는지 미용 한번 시키려면 너무 힘들다. 언젠가 부터 미용 시켜주시는 분한테 입질도 하기 시작해 불안해서 샾에 못데리고 가는데 털은 계속 자라고... 픔종 특성상 아무리 빗질을 잘해도 조금 시간만 지나면 바로 또 엉키는 털뭉치들... 궁여지책으로 집에서 셀프 미용. 근데 가만히 있질 않은 아일 잡아서 한다는건 미용 불가능수준.. 완전 쥐 뜯어먹듯 뭉친 털들만 좀 깎아준다는게.. 이게 뭥미....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