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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가면
그곳에가면 하얀 섬이 있다
그섬엔 그가 있다
굳이 찾아보고싶진 않아도
그렇다고 모른척 지나치기도 그런 섬
어느날 문득 그 섬이 보고싶었다
그는 누굴까!
문을 열어준다
오랜만이디ㅡ 처음과 같다.
언젠가 한번쯤 와봤던 섬
아직 새잎이 나오지않은 단풍나무
섬안에 또 작은 섬과 풀한포기

한때는 모든걸 함께 짊어지고 책임질것처럼
행셀 했었던 나.
무심하게 그냥 둬버렸다.
외로운 섬
.....

그 섬에 나는 다시왔다.
웃는 얼굴. 나도 웃었다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웃었다
아무일도 없었구 문제도 없었다
다만 세월이 흘렀구 시간이 흘렀다
그냥 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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