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읽음
굴보쌈♡
얼마전 동네 마트서 할인하는 앞다리살 덩어리를 사다놓고 김치냉장고에 넣어놨어요.깜빡하고있다가 보쌈이나 해묵자 하고 꺼냈네요.
밥상은 단촐하지만 딱 기분좋게 맛나게 먹은듯 해요.
앞다리살 삶은건데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게 잘 삶아졌어요.
내사랑 단백질~♡
기왕이면 다홍치마~~
굴보쌈이 좋겠군 싶어 시장서 굴도 한근사왔지요.
무생채는 전날해놓은...
알배추에 고기한점 새우젓에 굴과 초장 무생채까지...
막...막...입에들어가요~^^
제가 해놓고 신랑한테 음~맛있다.맛있네 했네요.
한마디 안했지만 싹싹 다먹어주는 신랑 보니 뿌듯~^^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