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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아들이 벌초하러 가는데
쫒아 갔지요

한여름 8월초에 하고
또 하는데

꼭 두번씩 하네요

말벌때문에 한곳은
건드리지도 못하고

다행히 해가 나지않아서
덜 고생들 했지요

메뚜기와 방아깨비
구경도 했네요

새벽 5 시에 떠났는데도
어찌나 차가 막히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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