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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해도 넘 착한그녀
원래도 그녀는 말없이 무던하고
착하다
치매시어머니를 씻기고 돌보며
제사도 모시고
고되지만
불평한번 하지 않는다
그녀옆엔
관식씨과로 보이는 남편이 늘 함께한다
그런 그녀가
토스 끝나고 집에가서
시어머니를 챙기고
다시 공원에 왔다
남편 두고 혼자웬일인가 했다
알고보니
이런 민폐
이런
코미디가 따로없다
스크롤 압박으로
오랫만에
2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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