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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오후에 현관문을 열으니
웬 스티로폼 박스가
떠억하니 ㅡㅡㅡ

이게 뭔가 하고
열어보니
청국장이 들어 있네쇼

아니 왜
초인종이나 똑똑을 안하는지
항상 반쯤 녹아 있네요

알고보니
딸이 시켜보냈네요
딸 본인은 절대 안먹는 청국장

며칠전에 청국장 먹고프다
했더니 택배로 보냈지요

딸아ㅡㅡㅡㅡ
잘먹을께
고맙데이 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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