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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잡을 수가 없네요
좀전에 이리 맑고 예쁜 하늘을 보고
왔는데
창밖이 어두워서 보니 비가오네요
세상살이랑 날씨 정말 종잡을수가
없네요
오늘 캐피실시간 이슈에 떴으니
님들도 보셨으리라
난 안봤지만 황제의 딸 이라는
드라마가 우리나라에서도 히트를 쳤다는데
그작가가 세상을 떠났단다
뭐 사람은 때가되면 다 떠나지만
문제는 자연사가 아니라는 거다
그녀가 남긴말은
슬퍼말라

천천히 쇠락하고 노쇠해지기 싫다
운명을 하늘에 맡기지 않고
인생에 대사를 스스로 결정 하려한다
주변에 이건 산것도 아니고
죽은것도 아닌 노인들을 종종 본다
환자본인은 물론 가족한테도
너무 잔혹한 일이다
나도 늘 생각속에 있다
연명치로 거부 등은 옛날에 해놓았지만 그건 내가 이미 의사표시를
할수없을때 일이니 예외다
오는것은 내의지로 온것은 아니니
논외로 하자
그렇지만 가는것에 대해선
그녀와 생각이 같다
떠날때는 내의지대로
그녀는 중화권의 김수현 으로 불렸다니
부와명예를 다 가진 사람이다
그런 그녀가 모든것을 놓고
자기의지 대로 세상과 이별했다
생각과 실행은 또 다른 차원이다
일면식이 있을리 없는 그녀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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