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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유람기
2024 서울국제도서전 오리지널 콘텐츠인 '다시 쓴 <걸리버 여행기>'. <걸리버 여행기> 전체 4부 중 1/2부는 국내 최초 번역인 1900년대 최남선의 축약본으로, 3/4부는 ‘지금 여기’의 시점에서 김연수 소설가가 다시 쓴 이야기로 담겨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 어린이용이 아닌 원본을 읽어보니 <걸리버 여행기>는 생각할 거리를 여럿 던져주는 흥미로운 풍자소설이었는데 홍길동이 등장하는 이책도 못지않게 현실을 돌아보게 하네요. 이야기 사이사이에 있는 강혜숙 작가의 그림이 책에 매력을 더합니다. <걸리버 여행기>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읽자. 미친 것처럼 보일지라도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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