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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녕하신지요^^

감사드려요.
정말 여러가지가 겹쳐 좀 힘들었어요.
아빠의 백혈구 수치가 떨어지고
엄마 컨디션도 좋아지지 않아서.
집에도 자주 갔었고
하고 있는 일이
더 많아 지고
자꾸 일이 터지니..
수습하느니라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잠도 못자고..
무리하니
제 몸도 힘들어 하고..
공부 하겠다고
책은 샀으나
펼쳐 보지도 못하고..
정말 이리 살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엉망 진창이었어요
근데
이제야
좀 방향이 생기네요.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서로 말이 필요 없더라구요
서로 위로 할 것 외에는..
나이 들어 감에 따라
현명해지고
노련해 질 꺼라는 기대와는 달리
지금은...
어쩜 그리 바보가 되어가는지..
둘다 동병상련을 느끼네요!!
그래도 둘이 잠시 만나 맛있는 거 먹고
기분이 조금은 좋아졌어요.
조금은 기분도 나아져서 글 남겨요.
가끔 구친님들의 글들 보고 추천만 남겨서 다들 어찌 지내시는 지 몰래 보곤 합니다.
오늘은 비빔국수 드셨네.
수박 드시는 거 맛있겠다.
..
조금만 더 방황 할께요.
이제 방향을 찾았고
자리도 잡아 가고 있으니 얼마 시간 안 걸릴꺼라 확신해요.
쪼매만 더 있다가 뵐께요..
오늘 저녁도 비는 오지만..
기분 좋은 저녁되시고
곧 돌아 오겠습니다.
영어 공부도 다시 시작해 보렵니다.
오늘은 비의 종류를 영어로 배웠네요!!
https://m.blog.naver.com/ezgigglish/223496316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