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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직원을 만났어요.
직원이었던 친구를 만났네요.
혹시..
절 오랫동안 구독하신 분은 아실꺼에여.
저희 회사 막내!!
이쁜짓 잘 해서..
영어 가르쳐 주고.
이제는 유학을 간!
거의 일년 만이에요
중간 중간 소식은 들어서 알고 있지만...
일이 있어서.
일찍 귀국했다고..
며칠 안 있고 다시 돌아 갈 수도 있어서..
나온 김에 절 제일 먼저 찾아 왔더라구요

짬뽕과 탕슉이래서
그 메뉴대로 먹었어요.
잘 먹는 거 보니..
역쉬 성격 좋고
이뻣던 아이였다는 게 생각이 났어요.
어디가서나 이쁨 받을 만한 그런 사람있잖아요.
딱 그런 아이였어요.

잘못 한 건 사과하고
적어서
빨리 익히려 하고..
일을 줄여 줄려 해도..
퐉씨게 해야 배운다했던 친구.
헤어질때..
제가 눈이 빨개지니
다시 안 볼꺼도 아닌데..
왜 우냐하며..
자긴 펑펑 울었다는 이야기
참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마침 제가 좋아하는 카페에서
시원한 아아 마시면서
그 친구와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집에 돌아 오니
그것도 좋은데..
친구가 오고 있다네요.
아..
나가기 싫은데..ㅠㅠ
어쩌죠??
구친님들
오늘 날씨 참 좋네요^^
기분 좋은 저녁되세요^^
영어공부도 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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