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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뽀끼
오늘은 봉사 끝내고 친구를 만났어요.

둘다 떡볶이를 넘 좋아하는 지라
떡볶이로 메뉴를 정했지오..

여기는 분위기가
무슨 경양식집 같은데
떡볶이를 파니..
무슨 고품격 떡볶이를 먹는 듯 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어요.

우리는 즉떡 2인분에
감튀!!
아니 왜 떡볶이는 맛이 없지가 않은 거죠??
떡볶이를 끊어야
살이 빠질텐데..
떡볶이를 못 끊으니..
살이 안빠진다는
우리의 공통된 주제!!

정말 떡볶이는 못 끊는 걸까요??
안돼겠죠??
우리는 지성인 답게..
볶음밥도 시켜 먹었어요.

날치알 치즈가 올라간 볶음밥
아..
이건 법으로 정해서 꼬옥 먹어야 한다는 게
우리의 오늘의 토론 결과였어요.

우짯든...
점심 먹고
각자 집에 가자고 나와서...

전 집에 도착하자마자..
잠시 기절했다가
지금일어 났어요!!

컨디션 100% 채우고 나니
세상이 달라 보이네요^^
뭐 하지?
고민 하게 되는 데요??

구친님들
저녁 맛있게 드시고
기분 좋은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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