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 읽음
기분 좋은 하루
오늘은 참 좋았던 거 같아요.
날씨도 좋았구요.


오늘은 한동안 벼르고 있다가 가 본...
명동에 '가무'라는 곳

몇 달전에 어떤 대표님과 이야기 하다가..
옛날에는 명동 가무 라는 곳에서...
비엔나 커피 마시면서..
미팅했었다고...

근래에 가보니
맛이 좀 변했지만..
기분은 좋았던 하루였다고...하셔서..

제가 적어 두었던 곳이거든요.

요 친구도 궁금해해서 갔다 왔는데..
오홍^^

모지모지?
뭔가 옛날 커피숍 같은 느낌인 곳에
나이 드신분들도도 군데군데 보이고

정말 옛날 스타일의 무겁고 달달한 크림이 올라 있는 커피
오랫만에 먹으니
새로웠던 거 같아요.

명동 칼국수에서 점심 간단히 먹고..
우린 그림 보러 갔다 왔어요.
롯데 뮤지엄에서 하는
윤협작가전..

녹턴 시티!

오래 전에 우연히 인스타에서 알게 된 작가님
초기에는 오방색과 점과 선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셨고.
요즈음은 ..
여러 브랜드와 협업하시는

미국 화랑계에서
핫한 재미 한국인작가님

작가님을 직접 뵙진 못했지만...
작품을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들

더우기
어디를 그렸는 지 알것 같은
추리를 통해 그림에 재미을 알려 주시는 듯 해서
참 기분 좋은 시간이었어요.
그림 보고..
우리는 이제 각자의 담주를 준비하러 헤어졌어요.

짧았지만..
기분 좋았던 주말

같이 해 준 친구에게 감사!!
즐거운 시간 나눌 수 있음에 감사!
맛있는 음식도 감사한
모든게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그 기분 좋음을 가지고..
내일을 준비 해 보겠습니다.

구친님들?
아침에 맘 먹은대로 즐거운 시간
쉬는 시간을 보내셨나요??
그러셨길 바래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기분 좋은 저녁되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