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29 290 읽음 포강에서~~~ 천안섬 달밝은 밤에 구독하기 0 13 콘텐츠의 수익 16 내고향 저수지 포강어린시절 강줄기따라 걸으며 멀게만 느껴졌던 강 뚝길활짝핀 냉이꽃이 얼굴을 살랑거리던 길수초와 나무들이 닿을듯말듯 허리 굽혀 사이좋게 웃고잔잔한 은물결들이 간지럼피던 길그립다.지금도 그 포강에선 시간이 멈춘듯 여전하겠지아침마다 강내음새가 솔솔 마을을 덮어서 오겠지.그리고,이미 중년이 된 오랜친구가 그 강에 세월을 낚고 있겠지.포강에서 13 0 / 300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