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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쏜다

김장후 아들과 며느리

딸과 아옹이 나

그렇게 바람쏘인 아트빌리지에서

휴식차 마신 음료수와 빵

배부르지만 늘느리 기와집들
온돌방에서 마시니

눈이 즐겁네요

날이 무척 추웠지만 엉덩이가
따뜻하니 좋드라구요

같이오면 좋으련만 입짧은 손주는
안따라 다녀서 속상하지요

가격은 비싸지만 자몽도 직접
넣어 주어서 맛있지요

저녁은 닭갈비로 ㅡㅡㅡ
어쨌든 수고 했으니 차값과 저녁은

내가 쏜다

아 ㅡㅡㅡ 그런데

김장에 생새우를 사놓고
안넣어 버렸으니

이일을 우짜지요 ?

참 ㅡㅡㅡ늙긴 늙었나 보네요

생각할수록 속상 하네요

바보 멍텅구리 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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