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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머리 핏물 작업
남편이 오늘 일 마치고 내려오는데 어제 저한테 지침을 내렸어요

정육점에서 소머리 반마리 주문해서 미리 핏물 빼노라구요😳

두군데 전화 했는데 2,3일전에 미리 주문해야 된다면서 다 안된다고 했는데 전화 했던 한곳에서 된다고 뒤늦게 전화가 왔어요

어제 오후에 받자마자 핏물을 계속 빼주고 있어요

잡뼈도 많이 주셔서 같이요

마침 커다란 스티로폼 박스가 버려져 있길래 주워왔는데 핏물 빼기 넘 수월하네요👍

적나라하게 보는건 첨인데 극혐~~

직접 만지진 못하고 수도꼭지만 틀어서 흘려보내고있어요

본인이 다 하겠다고 핏물만 빼라네요

아롱사태도 사서 다른 통에 핏물 빼고 있어요
달래는 굳이 비좁은 핫팬츠 위에 누워서..ㅋㅋㅋ

달래 누우라고 일부러 깔아놓은것 같네요😂
저희 5월에 다시 포천으로 일하러 가요

오늘 남편 오면 준비해서 1일에 올라가요

소머리 곰탕도 애들도 주고 포천에서 오빠,조카랑 같이 먹을거라고 꼬아 가자고 했구요

달래는 제가 데려가진 못하고 유치원 생활 할거에요

이번엔 앞전처럼 훈련 병행,입소는 아니고

아침,저녁으로 유치원에서 픽업하는데 낮에는 유치원에서 생활하고 저녁엔 딸이 데리고 잘거에요

한달 같이 있어서 좋았는데 또 떨어질 생각하니 벌써 한켠이 허전해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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