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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옥 샀습니다.
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파리지옥을 파는 걸 발견했는데 아들래미가 굉장히 갖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나 사 줬습니다. 근데 집안에 벌레가 없어서 밖에 나가서 파리 한 마리를 산 채로 잡아와서 기절시킨 다음에 잎사귀 안에 넣어 줬더니 갑자기 확 닫히면서 파리가 갇히더라구요. 유튜브 동영상으로는 본 적이 있는데 실제로 본 건 처음이였어요.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동영상을 찍지 못한 게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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