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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말 놀이^^

무슨 이유인지 수목원 산책을
탐탁해 하지 않던 아이들,
몇 만 년 만에 둘 다 ok를 받아내어
수목원 산책 함께 나섰더니
마른 풀더미 사이 팻말에 적힌
풀 이름들이 재미를 줍니다.

대딩 아들램과 고딩 딸램, 둘이 키득거리며
팻말 보는 재미에 빠졌네요.

덕분에 저도 새삼 풀이름 다시 보며
어떤 모양이었더라 상상을 해봤습니다^^

#꼬락서니가 궁금한 이름, 아니면 꼬랑내 4초?ㅎㅎ
#왠지 몸집이 자그마할것 같은 이름


#벼룩 울타리면 얼마나 더 작을지ㅎㅎ

#까치가 수염이 있던가?ㅎㅎ

#엇! 이건 절대 싫어하는 이름
비ᆢ비추ㅎㅎㅎㅎ
웃으며 보내는 주말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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