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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0309)
3.3데이때 엄마보고 오늘 삼겹살 데인데..라고 했더니 저녁에 오라고 해서 벌집 삼굡살 먹고 왔어요
필요한거 물었더니 사과만 사오라고 하셨는데
말을 안듣고
사과
토마토
참외
딸기 사고
비타민 요거 추천해줘서 이걸로 3박스 샀어요
한박스 7개 들어있고 일주일 분이 4만원×3박스 12만원 주고
봉투 30만원 넣고 저녁에 엄마집으로 룰루랄라 🎶
아침에 살아있는 메기사서 메기매운탕까지
해주셨어요.
엄마가 뭘 이리 많이 사왔냐고 뭐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저번에 엄마한테 반숙란 인터넷으로 시켜서 드렸더니
간이 되서 비릿한맛 없고 맛있다고하셔서
이번엔
구운란하고 간이 안된 반숙란 한박스씩 주문해드렸어요
커피까지 주문해서 배 부르게 먹고 왔답니다
.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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