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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잘한거 맞죠 ...?! 코로나 미워~ㅠㅠ
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웃던 시절..
고등학교 절친..
지금에 신랑도 그 친구가 소개해준 고마운 친구..
선교사로 해외 곳곳을 누비느라 고교졸업후 몇번 보지도 못했던 친구..
11년만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그 친구..너무 보고 싶었던 친구..
인도에서 2주전에 들어왔다고했다..
2주 격리했고 지금은 격리해제 되어서 얼굴보러 온다는데..
난 그 순간 망설여졌다..
담주 학교 개학을 위해 2달간 사람 끊고 피폐하게 살고있는 내 생활에 그 친구가 흐트려 놓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나는 엄마고 애들은 개학을 해야하니깐..
나라도 코로나에 대응해야하니깐;;
"친구야..미안하다..우리 반팔입을때 얼굴보자"
이렇게 존화를 끊었다..
친구도 이해하겠지만 내가 너무했나 싶기도하고..
코로나 미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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