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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분노의 질주죠" 화나서 호텔을 들이 받았다는 중국 아우디 차주

호텔에 들이닥친 아우디 A5
이유는 잃어버린 노트북 때문
결말은 경찰에 체포된 20대 남성

지난 1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호텔 투숙객이 아우디 A5 컨버터블 차량을 몰고 호텔 로비에 쳐들어왔다"라고 전했다. 호텔을 쑥대밭으로 만든 남성은 차량에 탄 채로 호텔 로비를 이리저리 부딪치며, 사람들을 위협했다고. 다행히 경찰이 도착하고 운전자는 현장에서 체포될 수 있었다. 이 남성은 왜 이런 행동을 한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행패를 부린 이유는
잃어버린 노트북 때문


외신에 따르면 “당시 호텔 로비에 차를 끌고 들어온 남성은 호텔에서 노트북을 잃어버린 남성이 호텔 직원과 말다툼을 벌인 뒤 이와 같은 행동을 보인 것”이라고 전했다. 잠시 멈춘 차량을 본 직원들은 차 문을 부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고, 결국 경찰까지 등장해 해당 남성을 체포할 수 있었다.
결국 노트북은
호텔이 아닌 외부에서


이를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성보다 화가 앞선 상황” 또는 “중국에선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모르겠다”라면서 “화가 난다고 저런 행동을 하는 걸 이해할 수 없는데, 결국 본인 손해다”라는 의견들을 내놓았다.
상식 밖의 사고가
벌어지는 중국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BMW 차량이 보행자들을 향해 달려들었고, 이후 운전자는 차량에 내려 쓰러진 사람들을 향해 고액의 현금들을 던졌다"라고 말했다. 결국 해당 남성은 중국 공안에 체포되어 심문 중에 있고, 경찰은 “사건의 진상을 공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틀간 중국에서 벌어진 두 사고는 일반적인 상식에서 절대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로 많은 네티즌들은 “요즘 중국에서 벌어지는 사고는 마약이랑 관련 있을 거 같다”라는 의견들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