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낭 여행의 하이라이트 여행 명소로 꼽히는 바나힐. 하지만 바나힐이 어떤 곳인지,어떻게 가는 지, 티켓 금액, 그리고 어떻게 바나힐을 즐길 지 모른다면 다낭의 핫플레이스인 바나힐을 가는 의미가 없다. 지금부터 스카이스캐너 에디터가 직접 취재한 바나힐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에디터가 직접 다녀 온 바나힐 투어에 대한 모든 것!1. 바나힐 투어는 뭔가요?20세기 초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휴양 목적으로 프랑스인들이 만든 테마파크 & 리조트인 바나힐. 무려 해발 1587m 에 있는 테마파크이기 때문에 연중 내내 더운 날씨인 다낭과 달리 선선한 날씨에 놀랄 것이다. 꼭 여벌 옷을 챙기는 것 잊지 말자바나힐 내부에는 호텔과 리조트 그리고 각종 레스토랑 및 스파. 다양한 어트렉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햐얀 관음상이 높이 솟아 있는 린웅사, 골든 브릿지, 플라워 가든 등 다양한 여행 명소들이 있다. 테마파크 전반적으로 베트남과 프랑스의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굉장히 인상적이다. 2. 티켓 구매 방법 및 운영 시간바나힐 입장권은 현장 구매 또는 사전에 클룩이나 마이리얼트립 등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전 구매를 할 수 있으나 케이블 카의 경우 우천 시 안전상의 이유로 운영하지 않으니, 사전 구매 비용과 현장 구매 비용의 차이가 크지 않다면, 현장 구매를 추천한다. 바나힐을 방문하려는 시기의 날씨를 꼭 체크하길 바란다. 3. 바나힐 가는 방법과 비용바나힐에 가는 방법은 그랩 또는 투어 옵션으로 왕복 셔틀 이용 이렇게 2가지 대표적인 방법이 있다. 왕복 셔틀은 앞서 말한 여행 액티비티 사이트에서 바나힐 투어와 함께 추가하면 된다. ( 추가 시 인당 8,000원 부과)그랩은 정확한 금액과 소요 시간을 알 수 있어 편리하여 이번 취재에선 그랩을 이용해 다낭<-> 바나힐을 다녀왔다. 편도 소요시간은 약 1시간 내외이다. 그랩 택시 왕복 총 금액은 486,000 VND ( 약 24,000원 ) 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했다. 한 가지 참고할 점은 다낭 -> 바나힐을 갈 때 기사님이 바나힐에서 다낭으로 돌아오는 택시는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택시비가 비싸다며 자신에게 미리 예약하라고 하는데, 바나힐 퇴장 시간에 맞춰 가도 충분히 그랩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돌아오는 택시를 미리 예약하지 않아도 된다.4. 바나힐 매력 포인트1)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 카다낭 바나힐을 대표하는 바나힐 케이블카는 세계에서 가장 긴 5,800m 노선을 갖고 있다. 케이블카는 최대 1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쾌적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탑승을 하면 생각보다 빠른 속력에 무서울 수 있다.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드넓게 펼쳐진 고원 지대와 하늘을 감상하며 상승하는 고도와 함께 기대감도 고조된다.바나힐 케이블 카는 정상을 향해 끝없이 올라가기 때문에 구름을 지나칠 때는 마치 안개 속을 거닐 듯 뿌연 밖을 볼 수 있다. 편도로 약 20분을 넘게 케이블 카를 타기 때문에 머리가 어지러울 수 있다. 만약 갑자기 속이 울렁거린다면, 케이블 내에 비치된 봉투에 처리하면 되니 참고.2) 황금 다리를 움켜지고 있는 신의 손, 골든브릿지2018년에 오픈한 골든 브릿지는 해발 1,000m 에 있는 황금색 끈(다리)를 쥐고 있는 신의 손을 형상화 한 모양이 포인트다.구름과 맞닿은 다리의 모습에 신비로운 기운이 감돌아, 다리 위 많은 여행객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만큼 멋진 사진들을 얻을 수 있으니 꼭 방문하길 바란다. 골든 브릿지에 위치한 스낵바의 카페 라떼( 70,000 VND ) 가 예상치도 않게 정말 맛이 좋다. 해발 고도가 높은 지역의 서늘한 날씨에 마시는 따뜻한 라떼는 기운을 차리기 좋으니 추천한다. 3) 어디서나 찍어도 인생샷, 프랑스 마을모든 바나힐의 스팟은 마치 기차역처럼 ~역으로 끝나는 이름을 갖고 있다. 골든브릿지가 있는 보르도역에서 케이블 카를 타고 좀 더 올라가면 루브르역에 도착하고, 바나힐을 대표하는 '프랑스 마을'에 도착한다. 중세 시대 프랑스 영주가 다스리는 성에 온 것과 같아, 시간 여행을 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질 수 있다.프랑스 마을 골목 구석구석 색다른 매력을 뽐내기 때문에 천천히 산책을 하며 돌아 다녀보자. 맑은 하늘과 성 앞에서는 어떻게 찍어도 인스타그래머블한 사진이 나온다. 사진을 찍다 출출하다 싶으면 간식을 사먹을 수 있는 스낵바와, 뷔페가 있으니 이용해보자. 뷔페는 자유이용권의 옵션에 추가하여 구매 가능하다.프랑스 마을에 올라가기 전 케이블카 플랫폼으로 향하는 길은 고즈넉한 베트남 전통 건물과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으니 일찍 왔다면 이리저리 둘러보며 천천히 거닐어 보아도 좋다.4) 구름 위에서 즐기는 스릴만점 알파인 코스터바나힐의 대미를 장식하는 어트랙션 알파인 코스터! 어디에 있는 지 모르겠다면 제일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 곳을 향해 가보면 된다. 그만큼 인기가 많고 재미있다. 다행히 줄이 빠르게 빠지니, 약 30-40분 정도 기다리면 탈 수 있다. 신장 120cm 미만의 아동은 안전 상의 이유로 탈 수 없으니 참고.열차 당 최대 2인 탑승 가능하며, 열차 구조 상 다리 사이가 벌어지기 때문에, 꼭 바지를 입고 오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탑승 동안은 휴대폰 촬영이 금지되므로 ( 분실 시 책임지지 않음 ) 주의 바란다.빙글 빙글 레일을 따라 알파인 코스터를 타고 내려오는데, 속도감에 짜릿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국의 L world 에서 기념 사진 서비스가 있듯, 열차를 타고 내려오는 말미에 기념 사진을 촬영해준다.400,000 VND 를 지불하면 바로 인화해주니 친구와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겨오길 바란다.다낭 항공권 최저가 예약 방법바나힐을 경험하러 다낭 항공권을 예약 하고 싶다면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가장 저렴한 다낭 항공권 가격을 확인해보자.다낭으로 목적지를 검색 한 후 정렬 버튼을 클릭 한 후 '가격'을 클릭하여 정렬해보자.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클릭하면 항공사 정보와 함께 판매 사이트 선택을 함께 할 수 있다. 이 때 항공사마다 수하물 및 후속 사항(환불,변경 등)이 있을 수 있으니 예약 전에 읽기를 꼼꼼히 확인해보자. 만약 일 별 항공권 최저가를 확인하고 싶다면 캘린더 기능을 사용해보면 좋다. 한 눈에 항공권 금액을 보여 주기 때문에 언제 가장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지 따져볼 수 있다. 검색 결과에 추천순, 최저가순, 최단여행 시간 등으로 필터링하여 볼 수 있다. 만약 마음에 드는 항공편이 있다면 밑에 하트 버튼을 눌러 가격 변동 시 알림을 설정해보자. 함께 보면 좋을 다낭 여행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