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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치즈케잌 제주도에서 배달왔어요
만나서 밥한끼 하기로 했었는데 여지껏 한번도 안걸렸던 코로나가 하필 걸렸네요. 3일동안 너무 아파서 정신을 못차렸네요.직접 못보니까 집문앞에 살포시 두고 가서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아쉬웠어요~가지고 들어오자마자 맛을 봤는데 사먹는거하고는 차원이 다르네요. 아파서 입맛없었는데 진짜 맛나게 잘먹었어요. 설날에 다시 온다니 그때 보겠네요~
여러분들도 코로나.독감 조심하세요~날 추우니까 따뜻하게 잘 챙겨입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