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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우리가 알고 있는 8가지 내용.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한 터미네이터 1,2편이 개봉한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액션 영화의 고전으로 남아 있다. 후속편들이 많은 실망감을 주기도 했지만, 여전히 많은 팬들은 제임스 카메론이 참여하는 이 영화를 애타게 기다려 왔다.
예고편이 공개되기 전까지 자세한 내용들이 비밀에 부쳐지겠지만, 시네마 콘 행사를 통해 발표된 정보들을 통해 우리 모두를 흥분시킬 새로운 영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8. 아놀드 슈왈제네거 (Arnold Schwarzenegger)

2019년 11월 1일 개봉하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영화에서 그는 T-800 이란 캐릭터로 복귀하며,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비록 그가 나이를 먹었다는 것을 숨기지 않겠지만, 우리는 다시 한번 그의 액션 연기를 보며 환호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싶다.
사람의 마음을 가진 사이보그든지, 단순히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기계이든지 간에 모든 팬들이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상징적인 역할을 반길 것이다.
7. 린다 해밀턴 (Linda Hamilton)

T-800이 화려한 액션으로 눈을 즐겁게 해준다면, 사라 코너는 영화의 핵심으로 관객들이 진정으로 응원하고 잘 되기를 바라는 캐릭터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복귀와 함께 린다 해밀턴 역시 사라 코너 역할로 돌아온다. 2편에서 액션 여전사의 모습을 많은 팬들이 다시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녀의 복귀를 환영할만하다.
6.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그렇기에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영화는 2편 이후 개봉한 영화들을 무시하고 2편의 직접적인 후속작으로 제작되었다.
5. 새로운 출연진

맥켄지 데이비스(Mackenzie Davis)가 연기하는 캐릭터인 그레이스(Grace)는 완전한 기계가 아닌 사이보그로 인간의 몸에 기계를 이식한 여전사로 등장한다. 또한 나탈리아 레이즈(Natalia Reyes)가 연기하는 캐릭터인 다니 라모스(Dani Ramos)는 인류의 미래를 짊어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한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뒤를 이어 터미네이터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배우로 가브리엘 루나(Gabriel Luna)가 합류했으며, 다니 라모스를 뒤쫓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한다.
4. 팀 밀러 연출

데드풀 영화의 성공 후 선택한 이번 영화를 통해 성공이 단지 우연이 아니었음을 보여주게 되며, 팀 밀러 감독이 생각하는 새로운 터미네이터 영화가 어떤 것인지를 볼 수 있게 된다.
3. 제임스 카메론

2. 업그레이드된 T-1000은 자신의 분신을 만들 수 있다.

이것은 2편에서 로버트 패트릭이 연기했던 액체 금속형 로봇보다 더욱더 진화된 것으로 벌써부터 멋진 액션 장면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1. 새로운 터미네이터 3부작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

그리고 제임스 카메론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영화를 시작으로 새로운 3부작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영화의 성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제임스 카메론 본인이 확고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으므로 이번 영화가 꼭 성공해서 계획한 3부작 영화가 실현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