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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로또 사러 갑니다" 평생 살면서 1번도 보기 어려운 슈퍼카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든 차
페라리 F40 국내 포착
"잘못 본 줄 알았다" 네티즌 반응
오늘은 지면 한 페이지로 설명하기엔 양이 너무 방대한 슈퍼카 한 대를 소개하고자 한다. 남차카페의 한 회원 제보에 따르면, 페라리 F40을 국내에서 목격하였으며, "처음엔 잘못 본 줄 알았다"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놀랍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이 차는 충분히 그럴만하다.


실제로 포착된 페라리 F40
누구라도 움찔할만한 디자인
과거엔 조금 더 많았으나, 현재 남은 극소수의 개체를 제외하곤 모두 수출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포착된 F40은 워낙 희귀한 차량이다 보니 일부 네티즌들은 "다른 차로 만든 레플리카 아닌가?"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이 차는 레플리카가 아닌 진짜 페라리 F40이 맞다. 구체적인 위치는 밝힐 수 없지만, 현재 이 차량은 서울의 모 아파트 주차장에 잘 보관되어 있다. 광택집 앞에서 포착된 것으로 보아 외장관리를 받으러 나온듯하다.


정식 인증받아 번호판 존재
공도 주행도 가능하다
89년에 출시된 모델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관리 상태가 좋은 편이다. 참고로 이 차는 원래 빨간색으로 수입되었다가 한국으로 넘어와서 검은색으로 재도색된 모델이다. 페라리의 상징인 로쏘 코르사 컬러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포스 넘치는 블랙 F40도 상당히 매력 있다. 평생 살면서 한 번도 보기 어려운 자동차를 보는 일은 마니아들에게 매우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겠다. 해당 차량은 TUBI 머플러로 튜닝까지 되어있는 모델로 보인다.



유명 연예인의
전 소유로 알려진 차
작년 11월에는 카 캐리어에 탁송되어 가는 장면이 포착되어 화제였는데, 올해는 저렇게 도로에 주차되어 있는 모습으로 포착되었으니 잊을만하면 등장해 눈을 즐겁게 해주는 소중한 자동차다.

F40뿐만 아니라 F50과
엔초 페라리도 존재한다
그러나 엔초페라리는 아직 국내에 남아있는 차가 몇 대 존재한다. 페라리 공식 딜러사가 한대 가지고 있고, 모 회장님의 차고에 빨간 엔초페라리가 잠들어있다는 건 유명한 소문이다. 라페라리는 최근 쿠페와 아페르타 모두 활발하게 포착이 되고 있어 국내에 있다는 사실을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그저 '대박'이라는 네티즌들 반응
오래 한국에 남아있길
자동차 마니아들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슈퍼카, 세월이 흘러도 그 멋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내에 계속 남아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은 모습을 드러내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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