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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잘 생긴 거 알아요?" 대놓고 묻자 조규성 선수가 한 행동

축구선수 조규성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주시은 아나운서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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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직원이 "시은이도 볼 좀 찬다"고 말하자 주시은은 "국가대표 앞에서"라며 부끄러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주시은은 조규성에게 "골때녀를 얼마나 아냐?"고 물었다. 조규성은 "골때녀 자주 봤었다. 진짜 많이 봤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조규성은 주시은이 속한 FC아나콘다 팀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

조규성은 '골때녀'가 선수들이 보기에도 재미있냐는 질문에 "재미있다. 진심이라서 더 재미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끝으로 조규성은 "주시은 파이팅. 골때녀 파이팅"이라고 외치면서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주시은은 조규성과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기면서 "본인이 잘생긴 거 아냐?"고 돌직구 질문을 건넸다. 이 말을 들은 조규성은 대답을 피하며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남긴 채 민망한 듯 급히 자리를 떠나 웃음을 안겼다.

경기가 끝난 후 조규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월드컵 무대에 데뷔하기 전 조규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만여 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하룻밤 사이 팔로워 수 29만 명을 훌쩍 넘으면서 약 14배가 넘는 증가세를 보였다.

경기가 끝난 후 조규성은 인터뷰 도중 "팔로워 수가 급증한 것을 알고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조규성은 "동료 선수들도 계속 그 얘기를 한다"며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경기장에서 보여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는 말을 남겼다.
15일 기준 조규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86만 명을 훌쩍 넘겼다. 한국이 16강에 진출한 지난 3일 조규성이 올린 게시물은 311만 개가 넘는 '좋아요' 수를 받으면서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조규성은 가나와의 경기에서 2번의 헤딩골을 넣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계속되자 지민주의 소속사 엘삭 측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는 소속사가 확인한 바 없으며 사생활 부분은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조규성은 그룹 빌리 멤버 하람의 친언니와 또 한 번의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두 사람이 수년째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보도됐다. 하림의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 측은 "가족의 일이라 확인이 되지 않는다. 저희도 상황을 잘 모르고 드릴 말씀이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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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이 전해지자 수많은 네티즌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네티즌은 '역시 유퀴즈 섭외 빠르다', '꺄 좋다', '유퀴즈 또 나와줘야지', '훌륭해 특집으로 강인이도 나왓으면 좋겠다.', '희찬이도 섭외해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유퀴즈' 관계자는 "조규성이 출연하는 것은 맞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