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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아니었다…” 친아들 간 받고 살아난 유명 배우가 전한 안타까운 소식
트래블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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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택조
'프리한 닥터 M' 출연
간 이식 수술 후 근황
“왜 그러는 거야” 새벽에 남편 강남이 보인 행동에 이상화가 폭발한 이유
또한 양택조는 본인이 45년 차 검도 유단자라고 밝히며 검도 실력을 선보였다. 관장은 "80대는 검 잡기도 힘든 나이다. 성인이나 청소년도 따라 하기 힘든데 하신다는 게 굉장히 놀랍다"고 감탄을 자아냈다.
양택조는 간경화를 이겨낸 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게 습관이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들이 간 이식을 위해 수속을 마치고 양택조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양택조는 아들이 걱정돼 거절했지만, 아들의 끈질긴 설득해 간 이식 수술을 진행했다. 양택조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그 후로 내가 아들한테 욕을 한 적이 없다. 그전에는 욕도 하고 그랬다"며 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양택조는 20여 년 동안 성우로 활동하다 1981년 배우로 데뷔했다. 양택조는 배우이자 극단 대표, 극작가, 연출가였던 아버지 양백명과 북으로 넘어가 유명한 인민배우로 활동했던 어머니 문정복에 이어 2대째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이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조연 연기를 선보이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양택조는 여전히 대한민국 최고의 원로 배우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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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차피 안 헤어질 건데 눈치를 보니까 (장현성이) 싸가지가 있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언제 결혼할 거야?’라고 했더니 어디서 장인이 프러포즈했다는 이따위 소리를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