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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어느 겨울 날
어떻게 널 잊을 수 있겠어
너가 아무리 무심해도
너가 아무리 연락을 안해와도
어떻게 너를 지울 수 있겠어
어떻게 너를 잊을수 있겠어
그렇게 쉽게 너를 잊을 수 있으면
그렇게 쉽게 너를 지울 수 있다면
나를 너를 많이 사랑하지 않았던 거겠지
무심해도 부족해도 나에게 상쳐를 주었어도
너의 이런 서툰 부분들 까지 내가 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충분히 감싸줄 수 있어야겠지
나를 더 좋아해달라고 투정부리기 보다는
좋아하는 감정이 더 많은 사람이 먼저 다가가야되는 거라고 생각해
너와 나의 관계를 유지하고 너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면 너와의 관계속에 작은 상쳐들 오차들도 모두 아무것도 아닌게 되니까
너와 이별하는 것보다 슬픈게 어디있겠어
아픈게 어디있겠어
너에게 상쳐를 받아도 너에게 속상한마음이 내 마음을 뚫고 나올 것 같아와도
너에게 헤어지자는 말 한마디 꺼내지 못하는 나야
아직까지 너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해서 나에게 가끔씩 찾아오는 쓸쓸한 감정과 아픈 감정들을 다 참아낼 수 있는거야
너가 못해주는거는 내가해주고 내가 못하는 거는 너가 해주면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진심으로 위해주는 마음으로 감싸줄 수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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