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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만추


입동을 몇일 앞둔 늦은 가을
하늘은 구름 한점 없이 맑다

겨울을 마치 기다리기도 하듯
소슬바람에 낙엽 우수수 진다

여기저기  발길 닿는 곳 마다 온통
울긋불긋 천자만홍 어여쁜 단풍잎

해발 119m 낮은 진달래 고갯길
오늘따라 은행잎 유난히 노랗다

202211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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