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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풋트렁크 DIY 장착....방수. 오염물질 차단하여 오래오래 사용하게 설치..
전동트렁크는 너무 비싸서...풋트렁크로 자가장착..

두손에 무거운 짐 들었을 때..바닥이 더럽거나..비내려서 빗물이 바닥에 있을 때..
짐을 내려놓고 트렁크 문열기 찝찝하고...내려 놓자니 귀짢고..
이럴때 발 끝으로 "툭" 하면 트렁크 오픈..



차 밑에 박스 깔고 누워서 머리 드리 밀음..
디퓨저 나사는 총 6개..

양쪽 사이드에 각 2개씩 금속피스 박혀있음..
가운데 쪽으로 프라스틱피스(십자드라이버 사용)2개 있음..모두 빼고
디퓨저를 당기면 뿌드득하고 쉽게 빠짐..

금속피스 박는 구멍..2개가 보임..반대쪽에도 똑같이 있음..





센터를 잡고 사이즈를 제고 커터칼로 구멍 뚫음 ..프라스틱이 연질이라서 잘 뚤림
사이즈에 맞게 종이를 오려서 테이프에 붙이고 구멍 뚫기 시작..





투명프라스틱 작은 밀폐용기 반찬그릇이 집에 돌아 다님..
이것으로 커버를 씌움..
방수도 되고 먼지등 오염 물질이 들어 가지 않게..
높이가 좀 높은거 같아서 위에를 쪼금 짤라냄...그냥해도 되는데..약간 짤라냈음..
이왕에 하는 거...뜯은 김에....확실히 하자는 생각으로 아이디어 창출해봄..

커넥터는 절단하고 일반2P 커넥터를 연결함..방수커넥터가 아니어서 커넥터는 트렁크 안쪽으로 오게 함.


흑색 접지선...흰색은 플러스선



실리콘 처벌처벌..물 들어갈 일은 없을 거 같음..


다이소표 2천원 짜리 홈실리콘을 처벌처벌..
실리콘 바르기가 쉬운 거 같아도...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음..
절대로 보이지를 안으니...막 처벌처벌..

스위치 누르는 쪽은 안쪽에 가스켓도 있고...고무커버가 꽉 밀착되어서 먼지나 물이 들어 가지는 않을 거 같은데..
안보이니까...실리콘 막 발라 줌..





트렁크 뚜껑 내장 커버도 탈거...나사식 피스 다수 풀어야 함...그리고 트렁크 닫는 손잡이 홈 안쪽을 제껴서 피스 2개 풀어야 함...트렁크 닫는 손잡이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음...
이거 피스 안빼면 내장재 안 빠짐..


트렁크 천장의 순정 케이블 다발 껍질을 벗기고 오렌지색 선에 플러스선을 브릿지....
접지선은 흑색선에 브릿지..
오렌지선과 흑색선이 원래 트렁크스위치로 들어 가는 선..
흑색선은 마이너스 이므로 접지선(주로 흑색선) 아무데나 붙여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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