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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를 하면서....

진짜 시엄마보단 넘 잘챙겨주시고 항상 일마치고나면 오늘도 고맙고 수고했다 말씀하시는 어르신
일주일 3번 방문인데 가면 항상 대충하고 뭐라고 챙겨먹고 한숨자고가라고하시는데 그럴수록 전 더많은 이야기를하면서 잼있게 일을하고 옵니다
오늘은 붕어빵을 사갔더니 얼마번다고 이런걸 사오냐고 담부턴 사오지말라고하십니다
전 어르신께 엄마라고 ...
엄마 돈벌려고하면 이일 못해요라고하면 웃어넘기십니다
오늘은 수요일 숙제라고 준건데 요렇게 해놨네요 넘 귀엽지 않나요
학교는 근처도 안가봤다고하시는데 맘이 왜이리 짠한지...
앞으로도 어르신께 더 잘해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