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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튀어나왔다" 운전자들 100%가 멘붕에 빠진다는 이 상황

꾸준히 발생하는 로드킬 사고
운전자들의 트라우마도 심해
국내 네티즌들 반응 어떨까?


국립생태원 연구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봄철 먹이활동과 새끼 고라니 분가 시기인 5-6월에 로드킬이 가장 많으며 너구리, 오소리, 족제비 등이 독립하는 10-11월에도 로드킬이 자주 발생한다”라며 “야행성이기 때문에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동물과 충돌했을 때
대처 방법

그렇다면 도로에서 동물과 충돌했거나, 로드킬 당한 동물을 발견했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함부로 사체에 손을 대기보다는 정부통합 콜센터(110)나 민원신고센터(120)에 신고를 하라고 조언한다. 만약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갓길이나 중앙분리대에 위치한 이정 표지판을 확인한 뒤 도로공사 콜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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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에게도
큰 트라우마 남아

로드킬 처리를 담당하는 지자체 직원들도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지자체는 로드킬 사체 처리 관련 ‘동물사체처리전담반’을 운영하거나 ‘전문 업체’에 위탁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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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킬 피하기 위한 방법
네티즌 반응

로드킬을 실제로 경험하거나 목격한 누리꾼들은 “동물 실제로 도로에서 만난 적 있는데 절대 반응 못하더라” “동물 피하려고 핸들 돌리면 더 큰 사고 날 수도 있긴 해요” “로드킬 한번 경험하면 트라우마 정말 오래가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