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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대용량이 좋아

얼마 전 퇴근 길
반찬 레시피 공유하던 중
까마득한 후배님이
"아직까지 며느리인거예요?"
아이구 야아들아,
죽을 때까지 우린
누군가의 며느리이고 엄마인 것을~
자네도 내 나이 돼 보시게나 ㅎㅎㅎ
울 시어머니 최애 반찬이 칠리새우라
칵테일 새우를 자주 구입하는데
마트서 몇 봉지 구입하면
어찌나 헤프던지요
10kg대용량으로 쓱 배송~
든든합니다
봉지봉지 소분하는 게 끝이 없겠다 싶어
냉동실 서랍을 비우고
통으로 보관했지요
딱 성미에 맞는 보관법입니다

잘 샀다고 자화자찬하며
모처럼 나만을 위해
칠리새우 덮밥을 만들고
모처럼 와인 한 잔 걸치며 혼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