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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갈 때 쓰세요" 자동차 트렁크 '냉장고'로 만드는 버튼, 무엇일까?
오토모빌코리아 트렁크 속 음식 보관
2시간 이상 절대 안 돼
트렁크 시원하게 만들려면

실제로 항공기 운임에 포함되는 유류할증료가 오르면서 항공료가 급격하게 상승했는데,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10단계였던 유류할증료가 7월에는 22단계까지 적용될 예정이라고. 대한항공의 경우 뉴욕 왕복항공권 티켓 가격에서 유류할증료만 67만 원 이상이 추가된다.
비행기 너무 비싸
자동차 타는 여행 준비
이런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간편하게 자동차로 여행할 수 있는 인근 여행지를 찾아보고 있다. 코로나 이후 유행이 된 ‘차박 열풍’도 계속되는 중이다. 주말이면 근처 마트에서 고기, 음식 등을 쇼핑한 후 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을 위한 자동차 속 ‘숨겨진 기능’을 소개한다.
여름철에는
트렁크 속 음식 위험해
집에서 두 시간 이상 걸리는 캠핑장, 나들이를 가는 식구들을 위한 기능이 있다. 바로 ‘트렁크 에어컨’이다. 일반적인 세단 승용차는 트렁크 등 주변에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구멍이 위치하고 있는데, 자동차를 ‘외기 순환 모드’로 설정하게 되면 트렁크에 차가운 바람이 들어가게 된다.
'외기 순환 모드'
버튼만 누르면

자동차 트렁크 ‘냉장 기능’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청난 효과를 주는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맘이 편하긴 할 듯” “여름철에 트렁크에 음식 넣는 거 너무 부담스러운데” “나는 전혀 몰랐던 기능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