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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어머니의 마늘 까기 미션으로 손이 곰이 되도록 까고 아직도 더 까야 할 마늘이 남았답니다. 남들은 마누라를 마늘.마눌이라 하지만 아직도 혼자인게 좋은 아제입니다. (-̩̩-̩̩͡_-̩̩-̩̩͡)
완두콩은 한번 수확 후 한주먹 크기로 끝나버렸지만 고추 가지 토마토는 현재도 수확 중이에요.
토마토를 잘 안 먹으니 어머니께서 믹서기에 갈아 두시지만 그것도 몇 번 먹다 지쳐 토마토 스파게티를 하려다 아... 면이 없어서 라면사리로 토마토 라면을 만들었습니다. 매운고추 바질 계란 케찹 소금을 첨가 해서야 먹었습니다. 먹다 보니 오래전 중국 여행 중 토마토탕 요리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옥수수도 재배 중이지만 모종을 사서 키운 게 아니라 씨앗을 발아 시켜 키웠고 기후도 그닷 좋지 않다 보니 수확 전에
강원도 찰옥수수를 주문해 배송 받아 머리채를 잡아 잘 빗겨주었습니다. 쪄서 먹었더니 참 찰지네여.
올해 여름도 긴팔을 주로 입어요. 팔뚝을 꺼멓게 만들고 싶지 않은 진념으로요. 더운 건 참을 수... 결국 더울 땐 소매를 걷어 올리게 되지만 그마져도 귀찮아져서 나름 머리를 굴려 마스크 끈으로 소매를 밴드 처럼 만들었답니다. 그냥 쿨하게 올렸다 내렸다 ㅎ
더울 때 차가운 커피 한잔 마시면서 광합성도 하고요. ㅋ
커알못이라 스벅의 돌체 콜드 브루가 맛있는 줄도 모르고 난 역시 믹스파 구나 싶네요 ㅡㅡ😑
글 1000자 도전은 다음에 해야 겠어여 ㅋ 852자로 정리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