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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제비-편의점 처마밑

흔히 볼 수없는 제비가 신기합니다.
강남 제비의 새끼가 하늘을 납니다.
여행 중 길가 편의점 입구 처마 밑에 어설프게 '제비집'을 짖고 새끼를 키웠습니다.
한참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힘이 겨운지 새끼 제비들은 활공을 하고 바로 제 집으로 날아와서 쉽니다.
먹이 활동도 하는 듯합니다.
남녁 동지나해까지 날아가기위한 체력단련을 하는 듯이 부지런히 납니다.
잘 자라서 강남에 잘 다녀오기를 빌어줍니다.
찌지찍~ 지져기는 소리가 정겹습니다.
내년에 돌아올 때에는 도시에도 날아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우리 아파트에 날아오라고는 말이 나오질 않는군요.
사람도 살기 어려운 각박한 도시의 아파트에는 도와줄 방법이 없을 것같아서 입니다.
신기함을 안고 헤어집니다.
지지직~ 지지배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