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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너지 뱀파이어? 가스라이팅?
HSP가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

자신의 경계선을 두텁게 하는 것만으로는 자아를 유지하기
가 아직 충분하지 않아서 또 다른 방어선을 구축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 안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심지’,
즉 자기만의 틀을 구축하는 일입니다.

상대의 에너지를 빼앗는 ‘에너지 뱀파이어’



그저 가만히 마주앉아 대화를 나눴을 뿐인데 나 혼자만 기진맥진하게 되는 경험 말입니다.
그렇다면 그는 ‘에너지 뱀파이어’일지 모릅니다. 그 사람 스스로는 자각하지 못하지만, 사실은 당신의 에너지를 빨아들였거나 사기를 떨어뜨린 것입니다.
에너지 뱀파이어들은 타인에게 기대어 자기의 활력을 얻어내는 습성이 있습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항상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누구를 만나더라도 빼앗을 기회를 노린다는 것입니다.

첫째, 나와 남의 경계선을 분명히 유지할 것.
둘째, 항상 평정심을 유지할 것.
셋째, 상대방을 의식하지 말 것.
나만의 울타리를 튼튼하게 만들어라

그러나 경계선이 몹시 모호한 HSP들은 주위 사람의 말이나 행동에 쉽게 동조하기 때문에 분위기에 휘말리기 쉬워서 집중력을 유지하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주변의 누군가에게 일어난 일에 지나치게 공감하거나 타인의 사고 패턴에 무의식적으로 맞추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그들의 문제를 마치 자기의 일처럼 느낍니다.
당신이 이런 경우라면 의식적으로 타인과의 정신적 경계선을 강하게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 세계에 대한 확고한 자부심을 포함해서 일과 외모, 행동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재점검하기 바랍니다.
하지만 자신의 경계선을 두텁게 하는 것만으로는 자아를 유지하기가 아직 충분하지 않아서 또 다른 방어선을 구축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 안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심지’, 즉 자기만의 틀을 구축하는 일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심지란 자기의 주관, 인생철학, 미래 비전 등을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조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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