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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인가? 황당한 오피스텔 주차빌런의 사유가 더 놀랍다


오피스텔의 주차빌런
공간이 남아도 통로에 주차해
벤츠차주는 직원의 멱살도 잡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차 문제로 인한 갈등을 겪은 사연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해당 문제에 대해 관리실에 문의했더니 상습범이라며, 당시 관리 직원의 멱살을 잡을 정도였다는데,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남아도는 주차 공간
그래도 통로에 주차한다
이어 글쓴이는 “주차 자리가 모자란 것도 아니고 기계식으로 300대 이상 넣을 수 있고, 아직 기계식 주차장이 전부 차지 않아서 기계 4대 중 2대만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공간이 넉넉하다”라고 말했다.

“기계식 주차 안 해”
막무가내 벤츠 EQS 차주
또한 벤츠 EQS 차주는 기계식 주차 공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관리실에 따르면, “기계 주차가 싫어서 저렇게 내려가는 길목에 차를 대는 게 말이 되느냐”라고 하소연했다. 끝으로 글쓴이는 “관리실에서도 할 만큼 했고, 상습적으로 이러는 사람이라 답이 없다”라고 말했다.

최근 주차 문제로 시민들 사이에서 갈등이 깊어져, 국민권익위원회는 ‘공동주택 등 사유지 내 주차 갈등 해소 방안’을 알리면서, 국토부와 법무부 그리고 경찰청 등 243개 지자체에도 주차 문제로 인한 문제들을 개선하도록 권고 조치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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