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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만 1000억이라는 여에스더 회사 복지 수준에 취준생 난리났다

연매출 1000억 여에스더 회사
대기업 못지않은 복지 수준 화제
'여에스더포뮬러' 직원들 후기 눈길


여에스더의 회사는 연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을 보인다. 여에스더는 한 방송에 출연해 "요즘 MZ 세대는 같이 밥 먹고 잘해 주고 필요 없다. 금융 치료를 해주면 된다"며 "연봉도 많이 준다. 회사에서 연봉 가장 많이 받는 친구는 대기업 임원보다 많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여에스더가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기숙사는 청담동에 위치한 회사와 2분 거리에 위치한 곳이다. 여에스더는 "직원의 90%가 여직원이다 보니 위험할까 봐 월세 400만 원짜리 기숙사를 뒀다. 매달 60~70만 원의 관리비도 내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청담동 레스토랑에서 아침, 점심, 저녁까지 제공하고 있다.
여에스더 회사의 복지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서울에서 교통비+집세 이게 세이브되는데 이게 최고의 복지다 야근 많아도 감사히 다닐래', '대학원비 지원에 2분 거리 기숙사 쩌네', '강의 도서 무제한...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123억 9,688만 원으로 영업이익 성장률은 37.4%이다.
에스더포뮬러는 지난해보다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다. 지난해 계약직, 임원을 포함한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4,547만 원이다.

또한 여에스더는 2010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 번의 주목을 받았다. 여에스더의 누적 기부액은 26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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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남긴 회사에 대한 평가는 '일만 열심히 하면 그 외에는 신경 안 써도 될 정도 연봉도 물론 만족에 포함', '직원들이 원하는 건 거의 다 해줌', '기본 연봉 이외에 챙겨주는 수당이 많아 더 일하고 싶게 만든다'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반면 '대표에게 사랑받는 무리에 속하느냐, 속하지 않느냐에 따라 대우와 연봉이 결정됨. 그래서 근속연수 매우 짧음', '인사고과 기준이 없다. 근속연수가 길지 않은 이유는 위의 영향이 큰 듯 싶습니다', '내부 정치로 성과 평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후기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