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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맨 남편 만나 호화 생활 자랑하는 여배우가 밝힌 혼인 신고 안 한 이유

배우 공현주, 2019년 결혼
남편, 10년 지기 친구로 금융업계 종사
결혼 후 혼인신고 안 한 이유 밝혀


공현주는 최근 롤렉스 시계 언박싱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녀는 ‘롤렉스 터콰이즈 블루는 눈앞에 있는 게 믿기 힘들 정도로 구하기 너어어어무 힘든 모델이에요!’라며 ‘행운의 시계’라고 말했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구독자들은 ‘현재 더콰이즈 저 색상 중고가가 거의 4천 이상이더군요’, ‘터콰이즈 대박인데 ㅠ’, ‘어떻게 구하신 거예요??, ‘너무 영롱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공현주는 지난 2019년 10년간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또한 공현주가 유럽 여행에 혼자 갔을 때 친구였던 남편이 비행기 표까지 끊고 따라왔다고 전했다.

공현주는 “제 눈에만 그렇다. 남편의 모습을 가장 최상으로 봤을 때 그렇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공현주는 “결혼한 이후 바쁜 일이 많았다”며 “이번에 드라마를 새로 시작하게 됐는데 미스터리한 결혼 생활을 다루고 있다. 대본을 보니 혼인신고를 조금 더 신중하게 해야겠더라. 농담 반 진담 반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 말을 전했다.
공현주는 지난해 ‘하이클래스’에서 차도영 역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그녀는 역대급 인생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