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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과도...' 90년대 걸그룹 멤버의 남편, 알보고니 이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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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딸 출산한 성유리
2017년 5월 프로골퍼 남편과 결혼
정용진과 남다른 인연 눈길 끌어
성유리는 지난 2017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성유리의 남편은 프로골퍼 안성현이다. 두 사람은 2014년 열애를 시작했고 3년 뒤 결혼했다.
동갑내기 부부인 성유리와 안성현은 가족과 친인척만 참석한 가정 예배로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예식 비용을 전액 기부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성유리는 한 방송에서 자신이 서류 정리를 잘하지 못하는데 안성현이 대신해 주는 모습이 멋있었고 “이 남자라면 내가 평생 믿고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출산 후 성유리는 “오랜 기다림 끝에 두 딸을 품에 안게 됐다. 정말 기쁘고 감사함이 앞선다”며 “저의 출산 소식에 많은 분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축복해 주신 만큼 두 딸을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이어 “부모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정 부회장의 쿠킹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정 부회장은 앞치마를 메고 직접 만든 음식을 들고 있기도 했다.
정 부회장과 안성현의 인연은 따로 공개된 바 없다.
안성현은 2005년부터 프로 골퍼로 활약해왔으며 현재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