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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완전히 사이코패스예요😭 🐾🐕소름이💦
그사이 사람많은 동네라 일이하나 터졌나보네요.
오픈하고 저희매장앞에 보안두명이 떡하니 서있기에,
이건 또 무쓴?
이쁜? 나~😅보호? ㅎㅎ
가당찮은 착각 0.00001초ㅋㅋ
매니저님이 해주시는 이야기가 충격적이였어요ㅠ
그저께 옆에~옆에매장에 아저씨 한분이 지갑을 훔쳐가는걸, 그매장 막내가 목격했다네요.
아저씨 나가시고 매니저님한테 이야기해서 매장CCTV돌려서 가져가는거 확인하고 안전센터에 연락해서 그분잡았구요...
잠시뒤 경찰분들 오셔서 몸수색했는데...
에구~지갑이 없더랍니다.💦
경찰분들이 매장CCTV확인 했는데, 훔치는 모습이 정확히 보여서, 지갑 어디있냐고 추궁했는데,
이 아저씨 끝까지 잡아떼고,
물증이 없어서 그냥 풀어줬다네요💢
조사만 받고 풀려난 아저씨가 그 매장으로 바로 쳐들어와서, 죄도없는 사람 도둑으로 신고했다고,
매장직원들 한테 입에 담지도 못할 욕부터 죽여버린다고...
밤에 다닐때 조심하라고 협박하고 갔다네요😭
그게 끝이아니라 어제도 오전에 한번ㆍ오후에 또한번
두번이나 들이 닥쳐서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또 어떻게 알게된건지 매장막내가 자기 고발했다고,
너부터 먼저 죽인다고, 막내는 꼭 죽여버린다고,
애가 겁을 많이 먹었다고...
그래서 어제 오후부터 보안들이 지키고 있는거라네요.
헐~ 참 기가 막히네요
이건 이야기 듣는거랑 직접보는건 천지차이네요.
이야기들을때도 무섭기도 하고, 우짜노OO이~
이상한놈 한테 잘못 걸려서 그랬는데,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 내다봤더니, 저쪽 매장에 벌써 사람이 웅성웅성
보안 어디갔지? 찾으니 없어서 연락하고 매장쪽으로 가는데...
매장 앞까지 가지도 못했어요😭
험한말에 듣도 못한 욕에...
소름이 끼쳐서 멈짓하는데 보안들이 달려들어가 한참 실갱이 하다 끌고 나오더라구요.
끌려 나오면서 까지 죽인다고 악다구니에,
마지막에 자기얼굴 잘봐놔라 면서 얼굴 일그러뜨리고 웃는데, 소름이 머리끝까지 쏟구쳐서, 매장으로 막 도망왔어요ㅠ
이건 차원이 다른 사람이네요.
정말 꿈에 나올까봐 무섭네요.
하~저도 이런데 재네들을 어쩐데요?
계속 남친들이 데리러 온다고는 하던데..
저건 완전히 사이코패스였어요.
저오늘 사이코페패스를 눈으로 봤어요😭
정말 개🐕소름이...
일하기 참 싫어지네요ㅠ
남일같지도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