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9 2,990 읽음
교회를 가자고 강요하는 언니 만나지 말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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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알바하면서 친해진 언니가있어요
다들 20대 틈에서 난 30대후반 그 언니는 40대초반이라
같이 힘든거 나누며 친해지고 점심도 같이먹었죠
그러다가 그언니가 새로운 일자리를 구해서 먼저나가고
저도 알바종료로 다른일자리를 구했어요
종종연락하며 한두달에 한번정도
밥을 같이먹으며 인연을 이어나갔는데
작년 크리스마스부터 교회한번 놀러오라고 하더라고요
무교이긴하지만 종교에 교회에 대한 거부감은 없어요
찬송가부르는것도 좋아하고요
그런데 믿음이 없고 쉬는날은 쉬고 싶은 마음에 계속 거절을했어요
최근에도 만나면서 교회에대해 묻더라고요
언니가 만난 비누나 향초같은걸 주면서요 ....
얼마전에 언니가 생일이라 카카오톡메세지에 떴는데
축하한다고하니
내가 교회한번 나와주는게 생일선물이다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나가기로 하고 이야기를 했어요
난 믿음이없다
한번 나가고 안나갈수있다
이야기했고요
그 언니도 흔쾌히 당연히 그러라고 하더라고요
지난주에 수요일에 나갔더니
역시나 저하고는 맞지 않더라고요
방언예배들이며 10분이 넘는시간동안 몸을 흔들며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많고...기침도 심한사람도 많고요 솔직히 제가 보기에는 미친사람같았어요 (믿음을가진사람을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그날 저녁언니가 괜찮았냐고 묻고 주말에도 오라하더라고요
전 거절했고요
그런데도 이번주 화요일에 수요예배오라면서 또 전화가 왔어요
거절했고요
알겠다면서 그럼 그날 저녁이라도 먹자고 하더라고요
알겠다고 했더니 셀장이랑 같이나오겠데요
아마도 신천지에서 분리된집단같아요...
당연히 거절했고요
아마도 인연을 끊어야 할것같은데...
참 마음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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