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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
오미크론 확진을 받고 금요일 자가키트 음성을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을 숼수 있는시간이였다.
그러나 격리일이 토요일24:00까지인지라 집에서 꼼짝없이 하루를 더 지내고 다시 음성을 확인한뒤 오늘 드뎌 외출을 준비했다.
모처럼 지인과 점심 약속을 하고 오후 2시에 금천 삼겹살 무한리필집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세상에 집밖을 나가는 이 상큼하고 자유롭고 홀가분한 기분이 날아갈것 같아 얼굴에 움음꽃이 피었다.
드디어 배불리 먹으려 아침도 굶고 금천구청 정류장에서 내려 식당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지인과 고기 먹으러 고고~~~^^
와우 이번엔 숯불갈비만 먹지 않고 삼겹살까지 꼭 먹어야지 예전부터 다짐했기에 처음부터 삼겹살을 시켰다.
숯블갈비와 삼겹살을 정말 맛있게 정신없이 먹고 계산했는데도 두명에 3만3천원밖에 나오지 않았다.
오늘은 꼭 지인이 사겠다고 우겨서 계산하도록 내버려 두었다.
맛있게 먹었으니 이제 2차 차를 마시러 직행.콩차 카폐로 들어갔다.
물론 이번엔 내가 기분좋게 계산하고 그동안 만나지 못해 벗꽃 피기전에 만나 대화했던 벗꽃구경하며 산책하자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아쉬움으로 얘기꽃을 피우며 향기로운 차한잔과 봄날의 기분좋음을 만끽했다.
다음에는 안양유원지가 시흥에서는 몇정거장 걸리지 않는다고 그곳에서 산책하자고 지인이 말했다.
유원지가 참 잘되어 있고 맛집 명소도 있으니 그곳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도 좋을것 같다고 얘기해주니 한껏 기대도 해본다.
아마 도심속의 휴양림 깔끔하게 정돈되고 산책하기 좋게 되어 있을것 같다.
깨끗한 계곡물도 흐른다하니 경치가 좋을거란 생각에 벌써 기대도 해본다.
오늘은 지인도 일들이 잘풀려서 그런지 기분이 좋아보인다.
덕분에 내마음도 편하고 기분이 좋다.
차늘 마시며 이런저런 대화가 끝을 맺고 집에가서 그래도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음 토욜에 만나자 약속하고 헤어지려하니 저녁 먹고 가란다.
그러나 한주간 코로나로 직장 휴무였기때문에 일찍 들어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