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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 토이스토리 '우디'와 라이브 방송하고 옴

상하이 여행 TIP
상하이 디즈니랜드, 이것만은 꼭!
상하이 디즈니랜드, 이것만은 꼭!
TIP 1. 디즈니랜드 ‘패스트패스’ 앱 설치는 한국에서!


넓디넓은 상하이 디즈니랜드를 가득 채운 사람들로 줄 서기는 기본. 하지만 앱으로 패스트패스를 이용하거나
대기시간을 확인하면 빠르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입장권을 스캔하면 패스트패스에 탑승 가능한 시간이 적혀 나와 시간에 맞춰서 장소로 이동하면 되는데요, 다만, 하루에 정해진 인원이 있어서 가능하면 오전에 빨리 발급받는 게 좋아요.
패스트패스 신청이 마감됐다면 지체 없이 대기시간이 짧은 곳으로 이동합시다. 하지만 디즈니랜드에 온 모든 사람들이 앱을 보고 이동하기 때문에 갑자기 사람이 몰릴 때가 대부분이에요. 이럴 땐 점심 시간이나 저녁 시간 때를 이용해 어트랙션을 이용하면 훨씬 수월하게 탈 수 있습니다.
디즈니 앱으로 패스트패스 예약이 가능한 어트랙션
어트랙션 대기 시간, 내 최애 디즈니 캐릭터 위치를 알기 위해 패스트패스 앱을 꼭 이용해야 한다는 건 이미 알고 있지?근데 현지에서 앱 설치하면 노노해. 가입 후 인증 문자를 받아야 하니, 한국에서 먼저 다운받아서 가입하기!
상하이 디즈니랜드, 이것만은 꼭!
TIP 2. 빠르게 누리고 싶다면 ‘토이스토리 호텔’이 정답

토이스토리 호텔은 어떤 곳?
토이스토리 호텔은 애니메이션에 나온 장난감의 세계를 그대로 호텔 입구부터 객실까지 옮겨 놓은 독특한 분위기로 총 800개의 객실을 갖고 있다.
호텔 정원에는 토이스토리 주인공 캐릭터 모형이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가격 디럭스룸 850元, 이그제큐티브룸 1050元, 로열스위트룸 1350元(15% 봉사료 불포함 가격)
상하이 디즈니랜드, 이것만은 꼭!
TIP 3. 트론도 좋은데 찐은 캐리비안의 해적 ‘트레저 코브’

가장 기억에 남는 어트랙션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속 잭 스패로우 선장과 해적선을 타고 다니는 '트레저 코브'임! 여행 가이드북에는 이렇게 적혀있더라. 이건 전 세계 유일하고, 디즈니가 7년이나 준비했대.
'미쳤다. 대륙의 스케일, 디즈니의 승리다.'라는 생각밖에 안 남!
트레저 코브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전 세계에서 유일한 트레저 코브는 7년이란 긴 시간 동안 상하이 디즈니가 준비한 어트랙션. <캐리비안의 해적> 영화 속 잭 스패로우 선장과 해적선을 타고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어두운 동굴을 따라 일렁이는 물살을 가르며 해적선을 타고 따라가는 전투 체험은 온몸에 힘이 들어갈 만큼 긴장감이 최고다.
상하이 디즈니랜드, 이것만은 꼭!
TIP 4. 디즈니 코스프레하면 입장 거부 당할 수도

디즈니는 우리 세대(2030 으른)를 위한 천국이지만, 애기들의 동심은 지켜주라. 만 16세 이상의 입장객이 디즈니 캐릭터와 혼동되는 특이한 의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입장 금지당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자.
상하이 디즈니랜드, 이것만은 꼭!
TIP 5. 힘들고 지칠 땐 디즈니 뮤지컬에 기대~


상하이 디즈니랜드, 이것만은 꼭!
TIP 6. 워워, 그들의 새치기는 막기 어려울 것

상하이 디즈니랜드, 이것만은 꼭!
TIP 7. 불꽃놀이, 끝까지 보면 나중에 힘들다

지하철 역까지 걸어갈 예정이라면 눈은 쇼에 고정하고 노래를 흥얼거리며 서서히 빠져나오자. 안 그러면 지옥을 경험할 테니.
상하이 디즈니랜드 불꽃놀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