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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허탈하고 처지네요.
재가요양보호사를 10년넘게 하고있는데.. 오늘부로 오후일이끊겼어요.참어이없게도 금요일별다른일없이 잘마치고 월요일에 뵙겠다고 인사까지하고 왔는데 주말에 사무실통해 연락이왔어요.오지말라고~~
이일이 특성상 어르신들이 돌아가시거나 병원에 입원을 할때는 어쩔수없이 공백이 생기긴하는데.. 이유도 모르고 그만두라할땐 참 속상하더라구요.매일같이 볼때마다 재밌는얘기도하고 속상한얘기도하며 서로위로하고 잘지내고 있다 생각했는데.. 참 속상합니다.솔직히 말하고 나오지말라하면 그동안 감사했다고 건강하시라인사하고나올텐데...
인간관계가 참 어렵네요.특히 어르신들 속마음을 알다가도 모르겠네요.이참에 다른일을 알아볼까봐요.하루종일 허무한게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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